개념부터 잡고 갑시다!

예시를 보며 확실히 익혀봅시다!

1. 관계형 속성 유형 추가하기
• 여기 지출 내역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와, 보유한 예산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가 있습니다. 우리가 원하는 건 지출과 예산을 연결하여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죠. 이럴 때 관계형 속성을 이용해주면 됩니다.

• 지출 데이터베이스에서 속성 추가 → 관계형 유형을 선태합니다.

• 연결할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합니다. 지금 예시에서는 '예산' 데이터베이스가 되겠죠?

• 양방향 관계형 토글을 켜거나 꺼줍니다. 토글을 켜면 지출, 예산 두 데이터베이스가 서로를 상호 참조하게 되며 토글을 끄면 지출 데이터베이스만 예산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게 됩니다.

• 그럼 이렇게 관계형 속성이 완성됩니다. 지출 데이터베이스에는 예산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는 속성이, 예산 데이터베이스에는 지출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는 속성이 생겼죠?

2. 어떻게 작동하는가?
• 지출 데이터베이스에 생태교육 강사비 280000원을 입력한다고 해봅시다.
이 때 어떤 예산에서 280000원을 지출했는지 입력하기 위해 관계형 유형으로 된 '예산' 속성을 눌러봅니다.
그럼 텍스트 입력 필드가 뜨는 게 아니라, '예산'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둔 예산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?
생태교육 강사비는 사회교과특성화 예산에서 지출해야 하므로 사회교과특성화를 클릭해줍니다.



• 그럼 이렇게 2개의 데이터베이스가 서로 가진 데이터와 연결된 걸 확인할 수 있죠? 이게 바로 관계형 속성의 기능입니다.

• 기록을 누적하면 내가 지출한 내역이 어떤 예산과 연결되는지 ↔ 내가 보유한 예산에서 어떤 지출이 발생하였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3. 롤업으로 관계형 속성에 날개 달기
• 여기서 롤업을 이용하면 더 강력한 관리가 가능합니다.
• 관계형 속성은 연결한 데이터베이스의 Title 속성을 보여주고 해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해주지만, 롤업은 Title 말고 다른 속성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.
• 예산 데이터베이스에서 지출한 비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걸 목표로 해봅시다.
예산 데이터베이스 속성 추가 → 롤업



• 예산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관계형 속성 중 어떤 관계형 속성과 연결된 정보를 롤업할 것인지 결정합니다.
예시에서는 '지출'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된 1개의 관계형 속성만 존재하므로 선택지가 '지출' 1개 밖에 없어요~



• 이제부터는 롤업에서 보여줄 값의 유형을 설정하기 나름입니다.
• '지출' 관계형 속성에 링크된 페이지의 내용 속성을 원본 그대로 표시하도록 설정한 경우 이렇게
• 링크된 페이지의 내용 속성의 수를 모두 세어 표시하도록 설정한 경우 이렇게
• 링크된 페이지의 '소요비용' 속성을 원본 그대로 표시하도록 설정한 경우 이렇게
• ⭐ 링크된 페이지의 '소요비용' 속성을 계산하여 '합계'를 표시하도록 설정하면 이렇게도 할 수 있죠
• 롤업 속성의 이름을 '사용한 금액'으로 바꿔주고
수식 유형 속성을 하나 추가해서 '총액'-'사용한 금액'을 계산하게 하면 지출 내역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즉시 내가 보유한 예산의 사용 금액, 잔액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겠죠?